경기도, ‘비영리 민간단체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 참여단체 공모오는 25일 까지, 도내 주사무소가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단체별 최대 2000만 원 이내
[경인통신] 경기도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의 환경 교육과 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비영리민간단체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1월 5일) 기준 경기도에 주사무소가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선정된 단체에는 전체 사업비 중 자부담 분 20%를 제외하고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신규로 지정사업 1개 분야 5개 사업과 공모사업 2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구분해 3개 분야 15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분야별로 지정사업은 ‘숲속 생태계 보전 사업’, ‘좋은 빛 환경컨설팅’, ‘분리배출 지원관리사 운영’, ‘임진강 평화습지원 연계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2023년도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비영리민간단체 공모사업 추진 기록 영상 제작’이다. 환경보전 분야는 ‘조류/식물 생태계 변화 등 모니터링 사업’, ‘환경정화 및 감시활동’, ‘생태계 우수지역 보호 및 파괴지역 복원 사업’, ‘환경 나눔장터’, ‘조류충돌 방지사업’ 등이다. 환경교육 분야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교육’,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교육’, ‘환경교육 지도자 양성’, ‘생태거점 체험 및 학습’, ‘우수 환경시설 탐방/견학‘ 등이다. 신청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 (kbs214@gg.go.kr)이나 도 기후환경정책과로 우편 접수하면 되며, 문의는 도 누리집(www.gg.go.kr)을 통해 확인하거나, 도 기후환경정책과로 하면 된다. 도는 서류 검토와 민간전문가 심사, 환경보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3월 초 지원 단체·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박래혁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비영리민간단체의 환경 교육·보전 활동 활성화와 깨끗한 환경 만들기를 위해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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