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특례시 영통구가 2023년 새해를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구정운영에 나섰다.
올해 1월 2일 취임한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난 30일 영통1동·영통2동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전체를 방문하는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은 각 동의 현안사항을 확인하고, 행정복지센터의 주요시설을 순회한 뒤 동 단위 단체장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 관련 여론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김 구청장은 각종 사업진행에 앞서 구민들과의 소통과 합의를 최우선에 둘 것을 약속하며 향후 구정운영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주요현안에 관련된 사항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주민과 대화를 나누며 대책방안을 강구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쳤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올해로 두 번째 영통구청장 부임이다. 그간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앞으로의 구정은 항상 구민과 사전에 소통하고 의견을 들으며 구민의 생각이 반영되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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