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지역 내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교육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HU공사는 심정지 환자 구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골든타임 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월 4째 주 금요일에 심폐소생술과 제세동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6일부터 (사)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선착순 마감), HU공사 소속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중요성',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이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직장과 가정에 심폐소생술과 제세동 교육 전파가 가능하도록 교육용 마네킹(성인, 영아)과 교육용 심장충격기(AED)를 최대 5일간 무상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교육과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는 화성시민이나 화성시의 직장인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응급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건강하고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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