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한다

오는 6월까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등 1만 4123개 대상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2/07 [10:37]

오산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한다

오는 6월까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등 1만 4123개 대상
이영애 | 입력 : 2023/02/07 [10:37]
[경인통신]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6월까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 조사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사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3377개, 건물번호판 9979개, 기초번호판 321개, 사물주소판 446개 등 1만 4123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곳에 대하여는 신규 확충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주소정보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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