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한국야쿠르트 향남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요구르트 지원 사업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향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는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 50가구에 주 3회 요구르트를 전달하며 건강 및 일상생활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키로 했다.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오강석 민간위원장은 “요구르트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고독사 없는 향남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병완 향남읍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이고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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