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7일 ‘콩심(오산시 독산성로 372-3)’을 운영하고 있는 장윤진씨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동에 월 10만원 상당의 반찬을 정기 후원한다고 밝혔다.
후원 반찬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반찬지원사업 ‘세마반지’에 매월 2회 콩나물 무침으로 제공되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윤진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조금이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진 세마동장은 “올해 물가는 오르고 후원은 줄어드는 상황에서 추위와 생활고에 몸과 마음이 더욱 힘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스한 마음들이 하나하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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