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10일 경기도 오산시에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70만원을 기탁했다. 정미선 오산시지회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평소 오산시 소비자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주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지회는 지난 1987년 설립돼 소비자고발센터 운영과 취약계층 소비자 교육실시 등 소비자 피해 예방과 권익보장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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