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지난 9일 권선구 평동행정복지센터는 정신, 신체질환, 경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사례관리대상자의 위기 해소를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동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권선구 보건소,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서호노인복지관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대상자는 지난해 4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17통장(김용순)의 제보로 발굴되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보호받게 됐고 치매와 허약한 신체 상태를 통합적으로 돌보기 위해 관련기관들의 실무자들이 모여 심도 깊은 회의를 진행했다. 김양숙 평동장은“지역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대상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다방면으로 검토했다. 통합적이고 적극적인 사례관리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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