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에서는 각 부서에서 '민선 8기 5대 전략사업', '공약사항', '현안사항' 등을 반영해 수립한 지표에 대해 1차 서면 컨설팅된 자료를 토대로 성과관리 전문기관 연구원과 부서 팀이 1:1 대면 집중 코칭이 이뤄졌다. 성과목표와 성과지표 연계, 성과지표 산식 및 목표치의 적합성 등 성과관리체계의 고도화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컨설팅을 통해 직원들의 성과평가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시정 비전을 담은 도전성 있는 지표를 개발·운영해 시민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3년 성과관리계획 지표 고도화 용역을 발주해 진행 중이며, 지난 1월 11일 2차례에 걸쳐 성과지표 담당 팀장과 담당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성과관리 체계와 성과지표 개발 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주제로 한 ‘성과지표 개발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김승규 오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조직역량을 극대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는 성과관리를 위한 지표 개발과 달성에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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