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풍수해 보험으로 재난에 대비하세요’a:1:{i:0;s:99:"5월 25일까지 무료 가입...태풍 및 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재산피해 지원
";} [경인통신] 화성시가 기후 온난화 등으로 잦아진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 보험’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각종 자연재해로 발생한 재산 피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보험료의 57%를 정부가 지원하며, 지자체가 13%, 자부담이 30%로 부담 없이 재난을 대비할 수 있다. 특히 화성시는 시민들의 안전망 확보를 위해 자부담 비용의 40~70%까지 추가로 지원해 준다. 보험 가입대상은 소상공인 사업장, 온실, 주택으로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신청 가능하다. 풍수해 보험을 운영하는 보험사는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총 7개 사이다. 이 중 5월 25일까지 메리츠화재를 통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기후난민 국제구호기관인 W재단의 후원금을 통해 보험금 가입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후원금이 소진되거나 타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경우에는 주택은 최대 9%, 소상공인은 규모에 따라 최대 30%까지 자부담이 발생한다. 신광호 안전정책과장은 “풍수해 보험은 혹시 모를 재난을 대비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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