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미 국방부는2월 22일, 미국 워싱턴 D.C. ( 펜타곤 ) 에서 제8차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 ( DSC TTX ) 을 개최할 예정이며, 한미 대표단은 2월 23일, 조지아주 킹스베이에 있는 미 핵잠수함 기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TTX는 작년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 ( SCM ) 에서 DSC TTX의 연례 개최에 합의한 이후 첫 번째 시행되는 연습이며,한측 허태근 국방정책실장과 미측 싯다르트 모한다스 ( Siddharth Mohandas ) 동아시아 부차관보 및 리차드 존슨 ( Richard Johnson ) 핵·WMD 대응 부차관보 등 한미의 핵심 관계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TTX는 북한의 핵위협에 중점을 두고, 한미 양국이 정보공유 및 협의절차 등 미 확장억제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우리 대표단은 이번 방미 계기에 미측 주요인사들을 만나 다양한 동맹 현안들을 논의하고, 우리 국방정책에 대한 미측의 공감대를 제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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