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a:1:{i:0;s:75:"다음달 3일까지, 업소당 간판 제작·설치비 최대 200만원
";} [경인통신]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2023년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옥외광고사업자의 판로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이며, 자사광고 광고주가 안양시에 등록된 옥외광고사업자에게 간판 등 광고물을 제작·설치를 의뢰하는 경우이다.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광고수행계획서 등을 작성해 안양시청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yoon478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간판 훼손·노후도 ▲간판 종류 ▲관내 영업기간 등의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하고 대상자 발표는 3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지원대상에서 대기업 프랜차이즈점, 부동산업, 보험업, 신용조사 및 추심대행업, 금융업, 약국, 사행성 업종, 일반유흥주점업 등은 제외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되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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