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이번 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0개 지표로 실시됐다. 이에 시는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 달성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획득했다. 전국 최초로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시스템’을 도입하고, 전기안전기사 선임의무가 없어 화재사고에 취약한 소형공장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을 추진하는 등 혁신적인 정책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불필요한 일 버리기’등 조직 문화를 개혁하고,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높은 행정만족도를 얻을 수 있도록 한 점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선 8기 중점 가치인 ‘혁신’을 공직자 모두가 함께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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