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 동탄4동은 최근 체육진흥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은 동민 체육활동을 지원·육성하며 동민의 체력향상과 건전한 체육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동탄4동 체육진흥회’를 구성하고자 열렸다. 지난 17일 오후 7시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동탄4동 체육진흥회 발대식에는 신미숙 경기도의원과 김상균·김종복·배정수·이은진·전성균 화성시의원,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동탄4동 체육진흥회는 지난 2019년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내외 체육활동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 새롭게 구성된 체육진흥회발대식과 함께 주민 건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영철 동탄4동 체육진흥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이번 체육진흥회 발족으로 건강한 동탄4동을 만들고, 동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민경 동탄4동장은 “앞으로 동탄4동 체육진흥회가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동탄4동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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