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오산시 소상공인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설명회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정책 방향과 세부 사업에 대해 안내했으며 특히,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영 위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대응능력 및 성장 기반 조성 등 지원정책 이해도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참가해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오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경영환경 개선사업 ▲오산화폐 오색전 ▲착한가격업소에 관한 설명을 진행해 소상공인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소상공인 지원정책 설명회에서 다양한 정책을 청취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제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업친화 및 경제중심 정책을 펼칠 것이며 노후화된 구도심에 경제활력을 불어넣어 골목상권 활성화를 이뤄내고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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