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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3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실시시, 올해 사업비 6억 9940만 원 편성해 180동 슬레이트 철거 지원
[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는 시민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6억 9940만 원을 투입해 주택 145동, 창고와 축사 등 비주택 35동 등 모두 180동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할 계획이다. 주택은 동당 최대 352만 원까지,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까지 전액 지원하며, 초과금액은 본인 부담이다. 지원을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화성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 후 기후환경과나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윤규 화성시 기후환경과장은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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