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동 주민센터에서 ‘2023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수행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12월 1일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전환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주민자치관련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특히 올해 시에서 진행하는 ‘2023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화서1동 거리 정화 ▲ 화서1동 마을축제 및 체육대회 개최 ▲화서1동 주민의 이야기를 담은 책자 발간 ▲손바닥 정원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여 일 년 동안 화서1동 주민자치의 뿌리를 다지고 주민들의 화합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장보웅 화서1동장은 “올해는 화서1동 주민자치회가 본격적으로 의사결정주체로 기능하는 첫해이며, 오늘 진행된 위·수탁 협약은 그 여정의 첫 삽을 떴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 힘차게 달려갈 화서1동 주민자치회를 응원하겠다.”며 화서1동 주민자치회를 격려했다. 이에 한교훈 주민자치회장은 “현재 우리 주민자치회에 위탁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은 총 6개로, 그 중 두 개 사업이 마을 잔치와 관련된 것이다. 앞으로 흥겹게 마을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서1동 주민을 위한 잔치를 개최하고자 하니 모두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올해 사업을 추진하자.” 라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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