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연무정급식소, '정성을 담은 반찬 전달해요!'2012년부터 매주 저소득층에 반찬 나눔 봉사
[경인통신] 행궁동은 매주 화요일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연무정급식소의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연무정급식소는 2012년부터 매주 화요일 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지원을 해왔으며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왔다. 지원대상자가 점점 늘어 요즘은 약 90인분의 반찬을 만들고 있다. 반찬을 지원받는 한 어르신은 매주 화요일이 기다려지며, 연무정급식소의 반찬을 받아 며칠간의 식사를 해결하고 있어 식사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응자 연무정급식소 대표는 “매주 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준 덕분에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반찬 지원을 할 수 있어 힘은 들지만 기쁘다”라고 전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어려운 시기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연무정 급식소의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반찬을 지원받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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