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이 주도하는 남북청년교류’ 민간보조사업자 공모3월 6일까지 ‘청년이 주도하는 남북청년교류’ 사업을 운영할 민간보조사업자 공개모집
[경인통신] 경기도가 ‘청년이 주도하는 남북청년교류’ 사업을 수행할 민간보조사업자를 3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이 주도하는 남북청년교류’ 사업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년세대가 한반도 평화로 인한 혜택을 직접 실감할 수 있도록 남북교류협력을 체험하고 정책 수립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주요내용은 ▲청년활동 운영 계획·지원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평화공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남북교류 협력 활동 지원 ▲남북교류 협력에 대한 정책 제안, DMZ를 비롯한 평화문화 지역(남측) 답사 ▲‘더 큰 평화를 위한 국제 청년 포럼 개최’ 등이다. 보조사업자는 3월 중 선정위원회를 개최 후, 남북교류 협력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 수행 능력, 사업내용 적정성, 사업 효과성, 예산 배분 등 사업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결정한다. 신청 방법, 구비서류 및 사업신청서 작성 기준 등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보조사업 신청자는 신청서류를 구비해 3월 6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경기도청 평화협력과)를 통해 제출하면 되며, 추가 문의 사항은 경기도 평화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세대가 평화와 남북관계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경기도는 청년세대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정책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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