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3년 만에 돌아온 윤달을 맞아 급증이 예상되는 화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함백산추모공원에서 개장유골 화장은 현재 1일 1회 5구로 운영하고 있으나, 윤달기간인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는 1일 4회 20구로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의 개장유골 화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개장유골 화장 예약 또한 1개월 전부터 가능하도록 연장하여 가족들이 여유를 갖고 분묘 개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2월 22일부터“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15774129.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함백산추모공원에서 개장유골 화장하기 위해서는 개장신고필증, 제적등본 등의 제출서류가 필요하고, 관‧내외 자격 구분이 있어 사전에 함백산추모공원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HU공사 김계순 시설관리본부장은 “윤달기간 개장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화장로 확대 운영 및 안치 시설 정비 등의 방안으로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