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수내3동 일대 안전 환경 조성사업 현장 점검도, 2일 성남 수내3동 일대 안전 환경 조성사업 현장 방문
안전 환경 조성사업은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내용이다. 올해 88억 원을 투입해 31개 시·군에서 76개 안전 환경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상지들은 31개 시·군이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사전 신청해 정해졌다. 구체적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설치 ▲통학로 및 학교 앞 안전시설 조성(노란신호등, 옐로카펫 등) ▲겨울철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자동분사 염수 장치 설치 ▲경사도로 미끄럼방지 포장 설치 ▲시설물 안전 점검 ▲방호울타리 설치 ▲안전 로고 라이트 설치 등을 추진한다. 이날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과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등은 수내3동 3개 사업(무인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여성복지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점검 및 보수, 불법주정차 단속 CCTV 구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은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 경기도가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에 적합한 안전 인프라를 보강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환경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공표하는 지역안전지수에서 2022년 8년 연속 도 단위 최다분야 1등급 지역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전체 6개 평가지표 중 교통사고와 화재, 자살과 생활안전 4개 분야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높은 안전수준과 안전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