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민간환경감시단은 지난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참석자들에게 2023년 민간환경감시단 감시원증을 수여하고 환경오염행위 감시와 신고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민간환경감시단은 '권역별 주말, 야간 순찰·감시 활동', '민원다발 배출업소 사업장 주변, 축사 및 하천 감시', '악취배출업소 악취 및 냄새 모니터링(간이측정기 측정)', '공사장 등 비산먼지, 소음 주변 피해 여부 감시', '폐기물 투기, 매립 등 불법행위 감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승현 화성시 환경지도과장은 “민간환경감시단 운영을 통해 주말, 야간 등 취약시간대 환경감시는 물론 환경오염행위 및 환경안전사고 사전예방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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