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은 돌봄 취약 어르신들의 안전체계 강화를 위해 대상자를 전년도 770명에서 897명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 14개 행정구역의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안부 확인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방문이나 전화를 통한 안전·안부확인’, ‘사회참여활동’, ‘생활교육’, ‘거동이 불편한 중점 대상자에게 이동활동지원과 가사지원’,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연계’ 등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노인의 기능, 건강유지를 통한 기능 악화를 예방하는 서비스다. 동탄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바쁜 자녀들을 대신해 안부를 확인하고 방문해 여가 활동을 함께 하며 행복한 추억도 생겨 참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최혜욱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장은 “‘우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함께합니다’라는 복지관 운영 미션 아래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 건강도 모두 챙기며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하면 되며, 문의는 (031-8077-1888)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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