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지난 7일 자활사업 참여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오산지역자활센터 별관에서 제2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창업 생태계의 이해, 창업의 의미, 절차, 주의점, 자활기업의 성공 요인 등을 주제로 오산시 내 저소득층 주민(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에 대한 창업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산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주민을 위해 소양교육, 직무교육 및 참여자 자격증 취득과정 등 다양한 사업을 매년 10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현재 14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참여주민의 자립 역량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해 연말 상급기관 평가에서 자활사업 분야가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던 것은 오산지역자활센터 직원과 자활사업 참여주민이 모두 노력하여 주셨기 때문이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오산시는 자활사업 참여주민 개인별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업단을 구성하고, 우수 양질의 자활근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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