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3년 상반기 수원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 열고, 올해 추진할 돌봄사업 공유5개 부서에서 11개 돌봄사업 추진
[20230309193244-3182][경인통신] 수원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수원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돌봄 사업을 공유했다.
수원시는 올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수원시·수원초등학교 다함께 학교돌봄터 운영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아이돌봄사업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초등돌봄교실 ▲경기미래형돌봄교실 ▲방과 후 마을돌봄 아카데미 ▲늘봄학교 등 11개 돌봄사업을 각 부처와 협력해 추진한다. 수원시에는 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등 343개의 돌봄 기관이 있다. 정원은 8094명이다. 최승래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2019년 9월 출범한 지역돌봄협의체는 ▲지역돌봄 운영계획 심의·자문 ▲돌봄 시설 간 연계·조정 ▲관련 기관과 돌봄 공동 수요조사 ▲돌봄 시설 간 우수사례 발굴·정보 공유 등 역할을 한다.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위원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민간 전문가, 유관 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돌봄 부서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교와 마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방과 후 아동 돌봄 체계를 더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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