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가 추진하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모범지역’ 사업을 적용할 첫 대상 지역으로 광명시 일직동 '어반브릭스'를 지정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모범지역은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는 어반브릭스․유스트리트몰 모범지역 내 음식점 40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컨설팅 등을 지원해 올해 안으로 음석점들이 위생 등급 지정업소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모범지역 후보지를 공모해 주상복합단지인 어반브릭스를 선정했다. 어반브릭스는 인근에 KTX 광명역,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선 광명역이 있어 유동 인구가 많고 음식점이 밀집돼 음식점 위생 등급제 모범지역으로써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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