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도시 제주시 한림읍 방문 교류a:1:{i:0;s:82:"코로나19 이후 3년여 만에 방문해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논의
";} [경인통신]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 12일 2박 3일동안 자매결연도시인 제주시 한림읍을 방문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를 이어갔다.
송죽동 주민자치회의 한림읍 방문은 2019년 11월 이후 3년여 만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코로나 이후 주춤했던 주민자치활동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또 올해 처음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한림읍을 위해 효율적인 주민자치회 운영 노하우도 공유했다. 송죽동 방문단은 11일 제주시 대표 축제 ‘2023 제주들불축제’에도 참여했다. 방문단은 제주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지역 축제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도 진행했다. 제주시 한림읍 주민자치회 임명호 회장은 “송죽동 주민자치회 운영 방법에 대해 많은 조언을 구할 수 있었다”며 “더욱 활발한 교류로 상생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연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이 한림읍과의 유대가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성장하는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한림읍과 2007년 협약을 맺고 2년마다 상호 방문단을 보내며 교류해왔다. 지난해 6월엔 제주시 한림읍 주민자치회에서 송죽동을 방문해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견학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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