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유원시설 주변 음식점·푸드트럭 위생점검a:1:{i:0;s:97:"봄철 식품 안전 확보 위한 점검 ... 조리식품 식중독균 검출 여부도 확인
";} [경인통신] 수원시 장안구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유원시설 주변 음식점과 푸드트럭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음식물이 변질되기 쉬운 계절을 맞아 시민들의 식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점검이다.
지난 10일 시작된 이번 점검은 봄나들이객이 많은 만석공원 주변 음식점, 공동주택단지 주말 장터 내 푸드트럭 등을 중심으로 17일까지 이어진다. 구 환경위생과 담당 공무원 3명이 현장점검반으로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ㆍ사용ㆍ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방충시설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ㆍ냉동식품 보관온도 적정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또 현장에서 채취한 김밥, 떡볶이 등 조리식품의 시료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 식중독균 검출 여부 등 위생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덕녕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께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봄나들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꼼꼼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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