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자 ‘찾아가는 자활상담’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자활상담’은 수원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14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자활(일자리)·재무상담, 맞춤형 취업 연계로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인 자립기반 조성을 통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권선구는 수원지역자활센터 전문 상담원과 함께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매월 3개동씩 순회할 예정이며, 3월에는 14일에서 16일까지 세류2동, 세류3동, 권선1동 순으로 방문하여 자활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운순 사회복지과장은 “2023년에도 찾아가는 자활상담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에 자활·자립의 방향을 제시하고, 맞춤형 취업상담과 일자리연계, 필요시 통합복지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일자리 제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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