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내가 마을 CEO’2기 마을 선정해a:1:{i:0;s:102:"백미리, 매화1리 등 총 7개 마을 선정....오는 6월까지 사업비와 컨설팅 지원
";} [경인통신] 화성시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내가 마을 CEO 2기’마을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내가 마을 CEO는 농촌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특색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백미리, 매화 1리, 용두 2리, 궁평리, 사강리, 이화 1리, 전곡 2리 총 7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이들 마을에는 오는 6월까지 사업비 5백만 원과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코디네이터 방문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이에 백미리에서는 지역 내 경력단절, 어르신 등 경제활동이 제한된 주민들과 함께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을, 매화 1리는 마을 유래에 맞춰 매화나무 식재와 쓰레기 투기 예방 등 마을 환경관리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용두 2리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목공작업으로 마을 안내판을 제작하고, 화성시 대표 관광지인 궁평리는 꽃길 조성과 함께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강리는 지역의 역사를 담은 사진을 수집하고 해당 사진을 보관 중인 어르신 인터뷰 영상으로 마을 역사 콘텐츠 제작을, 이화 1리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건강체조, 미술치료,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곡 2리는 주민들이 합심해 사계절 내내 피는 꽃을 심고 가꾸며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꾸준히 지속가능하면서 마을 공동체를 돈독히 할 사업들로 선정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가 마을 CEO 1기는 궁평 2리 등 4개 마을이 선정돼 거점 집하소 정비, 마을 소식지 발행, 마을 꽃길 가꾸기 등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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