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300만원 성금 기탁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3/15 [11:18]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300만원 성금 기탁

이영애 | 입력 : 2023/03/15 [11:18]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300만원 성금 기탁
[경인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가 지난 14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으로 3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의 뜻을 모아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태경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장은 “튀르키예 시리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주민을 위해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에서 마련한 성금이 지진피해를 본 분들께 위로가 될 것이다. 성금은 지진피해 지역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는 올해 2월 지역사회 정착 및 교육 수준 안정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지 및 도서 지원을 시작으로, 5월 청소년 통일 골든벨,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 등을 개최해 지역의 통일 공감대 형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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