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청노동조합 제27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어려운 근무 환경에서도 시민을 위해 일하는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7일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은 '모범조합원 표창', 제10대 노조위원장 이취임식, 이재준 시장·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시민들이 깨끗한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책임져 주시는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늘 여러분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모범 환경관리원 5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호진 위원장이 제10대 수원시청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제8~9대 위원장을 역임한 김성복 위원장은 이임했다. 수원시청노동조합은 1996년 3월 19일 설립됐다. 조합원은 322명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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