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7일 농기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 2층 강당에서 경기도버섯연구회장과 회원, 농기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버섯연구회 총회와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육성 버섯품종 및 개발 기술에 대한 연구성과'와 '향후 연구추진 방향 소개', '노무법인 하나 대표 노무사의 농업인이 알아야 할 노동관계 법령’ 특강이 진행됐다. 경기도버섯연구회는 지난 1993년 창립해 30년 넘게 경기도 농기원과 함께 육성품종, 재배 기술 현장 실증 연구를 추진하고, 농가 간 상호협력 등 경기지역 버섯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조창휘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경기도가 주요 버섯품목의 대표 산지로 자리매김한 것은 경기도버섯연구회와 함께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버섯 산업 발전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맞춤형 연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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