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17일 안산 대부도에서 수요응답형 신 교통 서비스인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남국 국회의원, 서정현 경기도의원,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과 한명훈, 선현우, 이대구 시의원, 직능협의회장, 대부도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로, 입주 초기 신도시나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에 도민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안산시 어르신 교통카드(g-pass 카드)도 똑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안산시를 시작으로 평택, 고양, 수원, 화성, 양주, 남양주, 하남 등 경기도 내 7개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총 96대의 똑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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