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3월 한 달간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실시된 행궁동, 매교동 현안 지역에 대한 현장방문에는 팔달구청장, 사업담당 부서장, 관할 동장과 더불어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 국미순 의원 및 구민들이 함께했다. 행궁동 일방통행 요청지역과 남창동 옹벽 정비대상지, 매교동 팔달산 특화가로 조성지를 방문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갔다.

지난 3월 10일부터 진행된 이번 현장방문은 ▲서호공원 산책로 정비 및 경사로 설치사업 ▲행궁동 일방통행 요청지역, 옹벽 정비대상지, 매교동 팔달산 벚꽃길 특화가로 조성지 ▲우만동 도로열선 사업지 ▲인계동 보행로 개선, 지동 주민야외쉼터 정비대상지 ▲화서동 다세대주택 신축현장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박미숙 구청장은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민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하며, “언제나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펼쳐나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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