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 수원도시공사는 22일 ‘소통과 공감이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인권경영’을 위해 ‘2023년도 인권경영헌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더함파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의 인권경영헌장 낭독, 사장의 인권경영헌정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람 최우선의 경영 △인권침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구제 조치 등이다. 공사는 선포식 이후 관리자급(팀장급)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이 진행했다.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사람중심, 인권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인권 보장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며 “나아가 공사를 이용하는 고객의 인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평직원에 대한 인권 교육, 인권 침해 실태 조사, 인권영향평가 등을 추진해 인권 중심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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