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화 활동에는 경기도 수자원본부와 양평군, 한국수자원공사, 지역 민간단체 등에서 150여 명이 참가해 양평군 영동천, 항금천 주변에 쌓여있는 수해 쓰레기 약 7톤을, 팔당상수원의 다른 유입 지천과 주변 지역 중 쓰레기 수거 사각지대에서 약 3톤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24시간 감시용 CCTV, 육·수상 순찰 활동 등 다양한 감시 체계를 통해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차단과 하천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박성남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수도권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팔당상수원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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