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는 23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민·관·산이 함께 하천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천 정화 활동은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기업체[▲삼성전자(주) ▲삼성물산(주) ▲LG전자(주) ▲SK가스(주)평택기지 ▲서부화력발전 ▲1사1하천], 환경단체[▲(사)환경시민연합 ▲평택시민 환경연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평택호살리기운동본부 ▲글로벌환경산림보전협의회], 공공기관[▲한국농어촌공사 ▲해양환경공단 ▲평택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업체], 오성면 단체 등 14개 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오성면 당거리 일대 수변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오염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떠내려온 하천변 유입 부유물(플라스틱, 스티로폼 등)을 집중 수거 처리했다. 특히, 총 150포대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한 이번 행사는 민․관․산이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환경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하천변 유해․교란 식물도 제거하는 등 수중 정화 활동까지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이번 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하천환경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하천 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평택시도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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