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약수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질검사 실시도내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도·시·군 합동 현장점검 및 수질검사 실시
수질검사 항목은 '여시니아균 등 미생물 4개', '비소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벤젠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경도 등 심미적 영향물질 14개' 등 모두 47개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내용은 시․군에 통보해 '주변 오염원 제거 및 청소', '취수시설 보수 및 외부 오염원 유입 차단', '소독', '재검사' 등 수질개선방안을 안내해 즉시 개선토록 한다. 수질검사 결과는 도민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약수터 시설 안내판에 게시하고, 경기도 누리집및 경기도물정보시스템 누리집등에도 공개한다. 황찬원 물환경연구부장은 “먹는물공동시설의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시․군 합동으로 수질조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오염 원인별 적정 관리방안을 제시해 도민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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