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약품이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임박한 약, 변질됐거나 변질이 의심되는 약, 구입하거나 처방조제 받은 약 중 더 이상 이용하지 않는 약 등이다. 폐의약품 중 '물약 등의 액체류는 한 병에', '알약은 포장을 분리해서 알약만 한 곳에', '가루약의 경우 봉투에 담긴 그대로', '연고, 스프레이' 등 특수용기에 보관된 약은 그대로 모아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에 비치된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시민들에게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폐의약품 수거함 신규 약국 배부 및 훼손 장소 재설치, 관련 단체와 간담회 개최, 약국 입구 홍보용 스티커 부착, 학교의 가정통신문 안내와 중·고등학교 폐의약품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통한 사업 홍보,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배너 알림, 현수막 16개소 게시 등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계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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