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사업 138개소 추진올해 사업 계획, 총 예산 54억 원, 수원시 등 19개 시군 138개소 개선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표지',' 미끄럼방지포장', '보행자 방호울타리', '과속단속카메라' 등 도로교통안전시설을 어린이보호구역 인근지역이나 노인‧장애인보호구역 등에 설치·정비하는 내용이다. 사업은 4개 분야로 진행되는데 △의정부정보도서관 인근 등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지역과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우려지역 51곳에 보행환경 개선 △수원남행궁경로당, 과천장애인복지관 인근 등 노인‧장애인보호구역과 노인‧장애인 교통사고 다발‧우려 지역 74곳에 도로교통 안전시설 정비 △수원여자고등학교앞, 성남성일중고앞사거리 등 기타보행환경 개선 13곳 등이다. 천병문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도민의 보행교통 안전확보와 쾌적한 보행환경 편의 증진을 위해 31개 시·군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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