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2023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훈련생 모집

오는 6월 8일 까지, 로스쿨 자원·네트워크 활용해 법률사무원 전문인력 양성하고 취업연계 지원

한정민 | 기사입력 2023/05/15 [10:08]

'2023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훈련생 모집

오는 6월 8일 까지, 로스쿨 자원·네트워크 활용해 법률사무원 전문인력 양성하고 취업연계 지원
한정민 | 입력 : 2023/05/15 [10:08]
‘2023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홍보물

 

[경인통신] 경기도 수원특례시와 아주대학교가 ‘2023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훈련생을 모집한다.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과 함께 진행하는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은 수원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3개월 교육훈련 과정(240시간)을 수료하면 법률전문가 등이 훈련생을 일대일로 코칭하는 ‘멘토링’을 한다. 

이후 3개월 동안 훈련생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을 해주고, 기업 법률팀 취업을 지원한다. 교육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공고일(5월 10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 여성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오는 6월 8일 오후 6시까지 지원해야 한다.

서류 평가, 대면 평가를 거쳐 6월 20일 합격자 25명을 선발해 6월 22일 개강해 특강(2회)·컨설팅을 한 뒤 9월까지 법률사무원 직무전문교육을 한다. 

직무전문교육을 마치면 ‘법률전문가와 훈련생 1:1 코칭’(1개월), ‘취업 컨설팅, 법률사무소·기업 법률팀 취업 지원’(3개월)이 이어진다.


강사진은 아주대학교 로스쿨 교수, 변호사, 법률사무소 사무장 등 법률전문가로 구성되며, 수료생에게는 아주대학교 로스쿨의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법률사무소·기업 법률팀 취업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의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미취업 여성을 법률사무원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겠다”며 “법률사무소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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