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가 산재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화성시 근로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1차 교육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2차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관내 사업주와 근로자 등 7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사례중심 산업재해 예방방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상식이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1차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홍순의 경기지역본부장과 김상록 고용노동부경기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이 맡았다.

또 2차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곽상훈 경영교육센터장과 노무법인 선택 유창훈 대표가 맡아 안전과 산재예방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신현배 화성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산업재해 감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교육을 통해 산업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