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N방송이 스타 발굴에 나섰다. 인천N방송(대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0일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인 2회 인천N스타 예선 접수가 지난 7월말 마감됨에 따라 예선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일 본선 무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N스타는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는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보컬과 개그 두 분야에 걸쳐 공모가 진행됐으며 예선 접수 마감 결과 총 52건의 영상이 접수됐다. 보컬 분야의 지원자들이 많았으며 특히 자작곡으로 연주까지 가능하거나 노래와 춤까지 겸비한 실력파 지원자들이 다수 지원해 인천N방송 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고 인천N방송은 전했다. 2회 인천N스타 본선에 진출할 후보자들의 실력을 검증하는 예선 심사는 오는 17일부터 5일 간 경인방송과 함께 진행된다. 예선참가자 중 선발된 15명의 후보자는 경인방송의 간판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박완규의 희희락락’에 출연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게 된다. 예선 접수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참가자들이 실제 무대인 본선에 바로 진출할 경우 무대공포증 등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예선 심사부터 실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가수가 진행하는 라디오방송 프로그램 내에서 자연스럽게 여러 참가자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8~10명만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본선 무대에서 한명의 2회 인천N스타가 탄생하게 된다. N스타상에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향후 활동을 지원하며 본선 진출팀에게는 대형TV, 노트북,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주어진다. 2회 인천N스타 본선 무대는 오는 9월 1일 오후 7시로 예정돼 있으며 경인방송에서 매년 개최하는 송도세계문화축제와 연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인천N방송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N방송이 시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며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