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교내 IT인프라 구축과 IT인재의 취업 활성화에 나선다. 한신대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장공관 3층 회의실에서 ㈜큐브트리(대표이사 한현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체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정기현 부총장과 한현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약속키로 했다. 주요 협력사항은 △기관 상호간의 협동체계 확립 △산업체 발전에 관한 협의 △현장실습, 연수, 위탁교육, 연구와 취업 협회 △대학교육과 교재개발 참여 △재학 중 기관 교육과정 학점 인정 △기타 상호간 협동이 가능한 관심 분야 등이다. 한현권 대표이사는 “㈜큐브트리가 가진 방대한 IT인프라가 고등교육기관인 한신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한신대에 필요한 각종 IT기술과 학생 교육,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정기현 부총장은 “최근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과 손을 잡게 돼 기대가 크다”며 “한신대와 ㈜큐브트리의 상호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회로 작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큐브트리는 2008년 창업 이래 매년 2배의 성장률을 보인 고객 만족과 검증된 기술력을 보유한 IT-토탈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IT인프라 구축과 유지보수, IT전문교육, 웹&솔루션 개발, IT컨설팅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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