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신나는 해설, 따뜻한 소통’을 위해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 모였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소통교육에는 이화순 화성 부시장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와 수상자, 관계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 문화관광의 최일선을 책임지는 해설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해설자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활발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웃음치료사이며 행복을 전하는 스타강사 황태옥(현 펀앤코리아 대표)의 해설사 교류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화교육 ‘행복 콘서트 웃어라’특강도 진행돼 해설사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 남양주시 엄중오씨와 화성시 박대진·김장심씨 등 20명의 우수 해설사와 해설사 운영 유공표창이 진행돼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오후에 진행된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여한 해설사들은 신나는 몸풀기에 이어 백호, 현무, 청룡, 주작 등 4개팀으로 나눠 신발 던지기, 협동공 굴리기, 지네발, 주사위 경기와 단체줄, 탁구공, 고리 훌라후프, 제기 등 미션을 통해 하나가 됐다. 안순자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회장은 “오늘 우리 해설사들 모두가 하나라는 마음으로 사기진작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며 “단합대회를 통해 경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도 고유의 문화유산과 풍습 등을 전하는 해설자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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