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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이업종교류회와 소통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4/17 [16:01]

김동근 의정부시장,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이업종교류회와 소통

이영애 | 입력 : 2024/04/17 [16:01]

 

▲ 김동근 시장이 ㈜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에서 개최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이업종교류회’에 참석해 기업인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16일 ㈜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에서 개최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이업종교류회’에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111개 회원사로 구성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김정인) 소속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회원사의 경영 노하우와 기술자원 등을 상호 교류하고 회원사 간 기술‧경영 애로를 보완하고 경영능력과 기술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김정인 회장, 이해천 수석부회장, 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의 생산현장, 연구소 등 시설을 순회한 뒤 김상회 대표의 기업 소개, 경영 노하우 및 기업 경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기업인 대표들과 용현산업단지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011년 설립된 디지털 인쇄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사세 확장으로 의정부로 본사를 이전해 자체생산 시스템을 갖춘 ‘인터프로프린트’를 운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터프로프린트에서는 디지털 인쇄부터 옵셋 인쇄, 실사출력, 액자, 쇼핑백, 굿즈 등을 언제 어디서든 주문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주문현황을 파악하는 등 고객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격의 없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이번 행사가 의정부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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