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기도 화성시는 12일 오후 6시 화성종합경기타운 3층 라운지홀에서 62회 경기도체육대회와 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갖고 종합 4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 조홍래 기자)경기도 화성시는 12일 오후 6시 화성종합경기타운 3층 라운지홀에서 62회 경기도체육대회와 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가졌다. 조영호 화성시 체육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단식은 종목별 선수들과 임원, 연맹회장단, 각 읍면동별 체육진흥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줬으며 경기도체육대회 단기는 송영서 부단장에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단기는 박종일 부단장에게 전달됐다. 출전선수를 대표해 김현호·김윤아 선수는 ‘스포츠 정신을 지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서를 통해 선수들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경오 화성시체육회 상임이사는 출전보고에서 “화성시는 16개시가 경쟁하는 1부리그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가 힘이 돼서 종합 4위를 뛰어 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채인석 시장은 인사말에서 “버겁고 힘들겠지만 올해의 단점을 보완해 내년 화성시의 도민체전 유치에서는 우승을 목표로 증명해 보이자”며 “재정과 행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화성발전을 증명하고 당당히 외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종선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도민체전 성적은 아쉽게 4위였다. 이번 포천에서는 최소한 3위 이상 못하면 안 된다”고 강조한 뒤 “장애인체전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 성장하고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스포츠 정신은 화성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화성시 체육 파이팅을 외쳤다. 이날 결단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박종선 시의장, 송영서 화성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서수원·황선관·신혜식 시체육회 부회장, 김학균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수영연뱅 이재현, 축구협회 이기용, 정구연맹 서성국, 복싱협회 박화준, 배드민턴협회·전순희, 보디빌딩협회 조병수, 사격연맹 이용기, 우슈협회 지희권, 댄스스포츠경기연맹 주병기, 레슬링협회 고경권, 당구연맹 박병재, 풋살협회 이종길, 등산협회 윤대식, 킥복싱협회 최형용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 이종인 장애인골프협회장과 장애인태권도협회 박익규 회장, 박윤 장애인빙상경기연맹회장, 유재오 장애인당구협회·양경희 장애인론볼협회·엄수웅 장애인게이트볼 연맹회장과 임채승·박병서·오태석·김진배·오승희·이시만·김병우·권혁곤·최승필·황광용 이사가 함께했으며 동탄4동 주홍수·봉담읍 김상중·남양읍 이정연·동탄2동 박천호·매송면 조찬묵·서신면 한규홍·팔탄면 김영선·반월동 김창용 회장 등 읍면동 체육진흥회 협의회장이 마지막 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