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봄나들이 등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행하는 무료 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 3급 뇌병변, 지적, 자폐성, 지체 장애인, 1~4급 시각장애인, 1·2등급 상이국가유공자이며 전화예약을 통해 접수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평택시 교통약자 콜택시는 2011년 3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차량을 증차해 현재 22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0㎞까지 기본 1200원이고 추가 5㎞당 100원이며 이용 희망자는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31-651-4700)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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