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개원 25주년 기념행사 열려박종선 의장 “집행부 견제와 감시, 유기인 협력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
경기도 화성시의회는 14일 박종선 의장과 18명의 의원들, 채인석 시장과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회개원 2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선주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의 ‘윤리강령’낭독에 이어 이성희 의원(운영위원장)의 의정활동 성과보고가 이어졌다. 의정발전 유공자 표창에는 의회사무국 김소영·최종현씨, 자치행정과 김지만씨, 회계과 기호강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종선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1년 4월 15일 지방의회 출범 후 지난 25년 동안 선배 의원님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화성시의회는 현재 타의 모범이 되는 지방의회로서 당당히 자리 잡았다”며 “미국 CNN과 맥킨지가 선정하는 ‘2025년 예상되는 세계 7대 부자도시’에서 당당히 4위를 차지할 만큼 현재 화성시의 경쟁력은 국내외적으로 최고 수준이며 화성시가 인구 백만의 세계 최고의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는 집행부 견제와 감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정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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